국민참여플랫폼 「광화문1번가」, “온(ON)국민소통”으로 새롭게 선보여
2022. 08. 08.

국민참여플랫폼 「광화문1번가」, “온(ON)국민소통”으로 새롭게 선보여

- 국민참여 기능 보완으로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 강화 -

 

□ 행정안전부(장관 이상민)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인 ‘광화문1번가’의 기능을 강화하여 8월 5일(금)부터 “온(ON)국민소통(www.onsotong.go.kr)”으로 새롭게 개통한다고 밝혔다.

 ○ 행정안전부는 지난 6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 국민 참여․소통의 대표적인 창구로서의 이미지를 포괄하는 새로운 명칭에 대해 온라인 공모를 진행했다.

 ○ 총 143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, 전문가 심사를 통해 ‘광화문1번가’의 새명칭을 “온(ON)국민소통”으로 확정하였다.

 

□ “온(ON)국민소통”은 ‘온 국민이 소통한다’는 뜻과 ‘국민과의 따뜻한(溫) 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’는 바람을 함축하고 있으며, ‘정부와 국민사이에는 소통채널이 항상 켜져(ON) 있어야 한다’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.

 ○ 2019년에 국민제안 중심의 서비스를 시작한 ‘광화문1번가’는 6월 말 현재 회원 수 58만 명, 제안 건수 14,612건으로 그동안 국민의 정책참여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.

 

□ 이번에 개통되는 “온(ON)국민소통”은 최근 국민참여 관련 법령의 제·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기능이 보강되었다.

 

□ 먼저, 「행정기관의 공모전 운영에 관한 규정(대통령령)」 제정(’22.5.9. 공포, ’22.8.10. 시행)에 따라 공모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, 부처 등 중앙행정기관이 시행하는 모든 공모전 관련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,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.

 

 ○ 공모전 진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기능을 반영하였다.

 

□ 아울러, 「행정절차법」이 개정(’22.1.11 공포, ’22.7.12 시행)됨에 따라 행정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장공청회와 별도로 단독으로 개최할 수 없었던 온라인공청회가 일정한 요건하에서 단독 개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.

 ○ 온라인공청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추가하였다.

 

□ 여러 참여플랫폼에 올라온 제안을 통합적으로 검색하여 사용자의 이용편의를 돕고자, 1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제안플랫폼들과 “온(ON)국민소통”을 연계하였다.

 ○ ‘타플랫폼 제안 검색’ 메뉴를 통해 다양한 국민의견을 “온(ON)국민소통”에서 한 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.

 

□ 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“이번에 개통되는 「온(ON)국민소통」을 이름 그대로 온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소통창구로 발전시켜 나가겠다.”라고 말했다.